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 사건과 촛불시민혁명 이후 문화정책이 근본적으로 달라져야 한다는데 대한 많은 성찰과 대안의 모색이 있어왔다. 문화행정이 비대해지기 시작한 지난 20여 년 동안 무엇이 문제였고, 문재인 정부 1년의 문화정책은 어떻게 달라지고 있을까. 패러다임의 전환을 맞고 있는 문재인 정부 문화정책의 현주소를 짚어본다.
■ 강사: 정원옥
중앙대 문화연구학과를 졸업한 뒤 문화연대 집행위원, 『문화/과학』 편집위원으로 활동 중이다. 대한출판문화협회 정책연구소에서 출판정책 연구를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았으며, 중앙대와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문화정책을 강의하고 있다.
■ 강의계획
1강: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 이후 문화정책의 쟁점들 2강: 블랙리스트 재발 방지를 위한 법제도 개선 권고 3강: 문화정책의 가치와 패러다임 전환: 「문화비전 2030」을 중심으로 4강: 출판정책을 중심으로 본 문화정책의 현주소